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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항문괄약근복원술 후기(이종균원장님)
대장항문 김정* 869
항문질환클리닉 2018-01-17
항문괄약근이 손상되었고 케겔운동으로 변실금을 최대한 늦추는 것 말고는 아무런 치료방법이 없다는 절망적인 설명을 듣고 이제 삼십중반인 여자로서의 저는
얼마나 우울했는지, 그리고 믿기지 않았는지...
항문괄약근과 관련해서 폭풍 검색을 해보아도 온통 광고와 홍보가 뒤섞인 글들에서는 답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수술적인 방법이 있다라는 것과 괄약근은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의견 사이에서 저는 혼란스러웠고 항문괄약근복원술을 하였다는 치료 후기가 너무 간절하였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대부분 치질,치핵 등 일반적인 항문후기들 뿐이었어요,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고 지금 너무나 늦은 시간이지만 어느곳에서 저처럼 희망을 찾으려는 사람이 계실것 같아 회원가입까지 하며 글을 남깁니다. 일부러 제목에도 수술명칭까지 적었어요ㅋ

저는 두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하였는데 4년전 첫 아이를 출산하고 항문이 조금 느슨해진 느낌을 받았어요.산부인과에서는 잘되었다고 이상없다고 하는데 저는 마치 항문을 한바늘 덜 꼬맨것 처럼 느슨해진 기분이 들었고, 출산후 회음부 봉합할때 당직의사선생님이 꼼꼼하지 못했었나 보다라고 생각하고 둘째 아이출산은 일부러 회음부봉합을 꼼꼼하게 하시기로 소문난 의사선생님께 했고, 처음 진료할때도 항문이 덜꼬매진 느낌이라 선생님을 찾아왔노라 말씀까지 드려도 항문에 문제가 없다고 하셨어요.하지만 둘째아이를 출산하고 회복을 해도 항문의 느슨함은 가시질 않았고 급기야 설사같은 묽은 변은 화장실에 뛰어가도 조금 흘릴때도 있고 변을 보고 닦을때 항문이 느슨해져서 아주 여러번을 닦아야했고 그렇게 닦아도 의자에 앉거나 했을때 속옷에 약간 묻어있기도 했어요. 육아휴직상태고 복직을 해야하는 데 그전에 치료를 받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제가사는 지역에서 제일 유명한 항문외과(종합병원임)에 갔어요. 산부인과보다도 민망한 곳이 항문외과였어요ㅋㅋㅋ 거기서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의사선생님께 결과를 듣는데 선생님은 매우 절망적으로 말씀하셨어요. 항문괄약근이 40프로정도 끊어졌고
변을 참는 힘이 정상인의 반도 안된다는 것과 변실금이 오는 시기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 케겔운동을 열심히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근육손상은 수술도 소용이 없다고. 아무런 방법이 없다고 하셨어요. 저는 너무나 충격을 받았고 몇달을 우울증걸린 사람처럼 머릿속에서 그 생각이 떠나질 않았어요. 그러다가 검색 검색을 통해 우연히 이종균이사장님을 알게되었고 송도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니 수술할 수 있고 수술로 회복한 사람이 많다고 하셨어요. 얼마나 기뻤는지요.
사실 제가 찾아보고 알아보니 괄약근 복원술을 할 수 있다고 한 병원이 서울에서 세곳정도 있었는데 이사장님께 진료를 받고 수술권유를 받았지만 일주일정도 입원을 해야한다고하셔서 아기가 어리다보니 입원을 하기가 부담 스러워서 별다른 검사를 많이 하지않고 입원없이 하루만에 수술을 한다는 신통한 병원이 있어서 그곳에서 할까를 엄청 고민했어요 그곳 병원에서는 검사도 없이 전화통화만으로도 당장 수술날짜를 잡고 초진오는날 바로 수술을 하고 퇴원을 한다고까지 해서 아기엄마로서는 정말 흔들렸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송도병원을 선택했고 너무나 잘한선택이라 생각해요. 송도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를 받았지만, 그 검사들을 통해 항문괄약근손상뿐 아니라 직장류,회음부손상등 항문괄약근손상에서 파생된 다른 문제들까지 발견하게 되었고 한꺼번에 다 수술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짜리 수술을 했다면 속에있는 연관된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정말 다행이다 싶어요.
이사장님이 명의라서 유명하시지만, 다른 선생님들보다 연세가 있으셔서 처음뵌 인상은 사실 조금 걱정되기도 했어요. 혹시 연세가 있으셔서 수술하실때 감각이 무뎌지시진 않으셨을까 말씀도 차분히 느리게 하셔서 의심많은 저는 갈팡질팡하기도 했다는 사실을 지금에야 웃으면서 고백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말 이사장님의 팬이에요. 말씀도 잘 들어주시고 차분하게 다 설명해 주시고 경력과 연륜에서 정말 믿음이 갔어요.
폐쇄공포증이 약간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병원에서 검사받을 때와 수술할때 모든 의료진들이 너무나 섬세하게 배려해준 덕분에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모든 과정을 거칠 수 있었습니다.
병동에 간호사님과 조무사님들도 정말 너무나 친절하시고 제가 가본 병원중에서 제일 친절한 곳이었던 거 같아요. 입원기간 내내 아침 저녁으로 이사장님이 직접 회진을 오셔서 일일이 환부를 확인하고 소독도 해주고 설명도 해주시고 격려도 해주셔서 얼마나 감동이었는지요. 정말 아빠같고 할아버지같은 느낌이세요.
남자건 여자건 항문과 관련된 질환은 보이기도 민망하고 부끄러운데 이곳 의료진들은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도록 편안하고 당연하듯 하셨어요.
한달에 한번 외래진료를 갔고 두달째 되어 병원에 가니 웃으면서 이제 안와도 된다고 잘되었다고 하셨어요 저도 수술전에 불편했던 부분이 없어졌고 시간이 갈 수록 좋아지고 있음을 느껴요.
여성분들 중 출산후 항문과 관련해서 이상한 점이 느껴지면 주저하지 말고 송도병원에 와서 진료받고 평화를 찾길 바래요.
매우 긴 후기 였지만 자랑할말은 아직도 많네요. 감사합니다. 모든 의료진분들. 그리고 이종균이사장님 오래오래 진료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시길요~~
조선연 과장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면역센터 정지은 선생님 감사드립니다.